보도자료[에티버스그룹] 정명철 회장, 2025년 신년사

2025-01-02

▲ <사진 설명> 2일 서울 중구 '에티버스타워'에서 개최한 '2025 에티버스그룹 신년 하례식'에서 정명철 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랑하는 에티버스 임직원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회사를 지탱하는 버팀목이 되어 주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투자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규모의 투자 유치라는 중요한 성과를 이루어 내어 자원의 확보와 지속 가능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고 기업의 미래를 위한 준비를 충실히 해온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오늘날 우리는 글로벌 복합 위기에서 오는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지금도 세계는 유럽과 중동에서 계속되는 전쟁과 분쟁으로 범세계적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경제 또한 매우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세계 각국이 서로에 대한 장벽을 높이고 핵심 기술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면서 경제와 안보 지형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자국 중심의 이기주의가 팽창해가는 어려운 환경 속에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 에티버스 임직원 모두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핵심·신흥기술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함과 동시에,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 그동안 갈고 닦으신 실력을 발휘해 주셔야 합니다. 지금의 우리의 생산성이 에티버스의 미래와 직결됩니다.


존경하는 에티버스 임직원 여러분!

지금 우리는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지난해 클라우드 풀스택 서비스 기업인 이노그리드에 투자해서 최대주주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테크시스템의 SI, NI, MSP, IT 컨설팅, 서비스에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 역량을 더한 ‘사업 수직 계열화’를 완성했습니다. 이러한 통합은 고객에게 더 폭넓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자 우리 회사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성장 엔진이 될 것입니다. 모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이뤄낸 성과입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우리의 비전을 현실로 구현해 나갑시다.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곧 우리 회사의 찬란한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에티버스 임직원 여러분!

디지털 대전환에 발맞춰 회사는 제도의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초연결 AI시대에 데이터를 빠르고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구현해 전산망 보안과 내부제도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역동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여러분께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에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입니다.


살아있는 기업이 강한 기업입니다. 내년에는 더욱 악화된 경기 여건이 우리를 엄습해 올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진 역동성, 응집력이라면 어떤 위기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창의적인 사고와 공감하는 마음으로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갈 임직원 여러분의 힘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동안 여러분들은 뛰어난 능력과 노력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에티버스의 끊임없는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한분 한분이 회사의 대표 인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역량을 더욱 키워서 에티버스 그룹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가오는 새해는 우리가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중요한 시점이 될 것입니다. 개인과 조직의 자율과 창의성이 더욱 존중되어지고, 동시에 상호 간의 소통을 활성화해서 신뢰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뜻을 모아 함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지난 한 해 어려운 환경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는 우리 에티버스 그룹이 더욱 융성하고 또 임직원 여러분께도 많은 성취가 따르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2일 회장 정 명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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