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버스그룹 관계사 IT 솔루션 컨설팅 전문 기업 이테크시스템, SG 프라이빗에쿼티로부터 약 1,8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완료
- 이테크시스템 성장성 주목한 SG PE 조성 신규 펀드에 복수 투자자(LP) 출자 결정...에티버스그룹 우상향 기업 가치 인정받아
- 이테크시스템 및 에티버스그룹 모두 실적 견조한 성장세…에티버스그룹 3년 연속 성장하며 작년 총 1.5조가량 역대 최대 매출 달성
통합 IT솔루션 컨설팅 기업 이테크시스템이 SG프라이빗에쿼티(이하 SG PE)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테크시스템은 IT 전략 컨설팅·SI(시스템 통합)·NI(네트워크 통합) 등의 사업 영역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클라우드·소프트웨어 등 신사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SG PE는 가속화하는 산업계 DX(Digital Transformation)와 AI, 빅데이터, 데이터 트래픽 등 폭발적인 IT 시장 성장성에 주목해 온 국내 중형 사모펀드 운용사다. SI/NI,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등의 사업 분야 투자 대상 기업 검토 중, 이테크시스템 성장성에 주목해 선제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 규모만 약 1800억 원에 달하는데, SG PE는 불황기임에도 불구하고 앵커 출자자 한국성장금융을 필두로 이외 유수의 기관을 투자자로 섭외하는 펀딩 강자의 저력을 보여주며 금액의 상당 규모를 신규 조성한 펀드로 마련했다. SG PE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는 온프레미스(기업 내부 데이터센터),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관점에서 IT 인프라 환경이 재편되고 있다는 판단 하에, 30 여 년의 긴 IT 업력과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전담 조직을 구성해 사업 역량을 지속 축적 중인 이테크시스템이 앞으로도 독보적인 성장율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테크시스템의 투자 유치 성공 배경은 우상향하고 있는 실적이 주요 요인으로 손꼽힌다. 이테크시스템과 에티버스그룹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3년 연속 10% 이상 고성장하고 있다. 에티버스그룹 모든 관계사를 합산한 매출은 21년 1조 1,759억 원, 22년 1조 3,383억 원에서 23년 1조 4,908억 원 으로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또한 각각 263억 원, 393억 원, 497억 원으로 늘었다. 이테크시스템 매출은 21년 2,909억 원 22년 3,319억 원 에서 23년 4,157억 원 으로 확대됐고,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같은 기간 65억 원, 87억 원, 128억 원 으로 늘어났다. 이테크시스템 클라우드 사업본부도 매년 160% 성장해 작년 최대 매출을 올렸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모두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서비스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그룹 차원에서 쌓아온 30여 년의 IT 업력을 기반으로 온프레미스 서버 운영 경험을 쌓아왔기에 클라우드 DX에 최적화된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에티버스 그룹 핵심 계열사로 거듭나는 이테크시스템은 관계사 에티버스와 에티버스eBT를 자회사와 손자회사로 두는 모회사 격으로 지배구조를 정비한다. 이를 통해 이테크시스템과 그룹의 관계사 간에 만들어 나갈 사업 시너지를 주목할 만하다. AWS(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인프라를 고객에게 직접 구축해 주는 이테크시스템이 AWS 클라우드 솔루션의 국내 총판권을 보유한 에티버스와 협업하는 방식이다. 에티버스와 에티버스eBT 등이 속한 에티버스그룹은 총 50개가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벤더 총판권을 확보한 국내 대표 IT 솔루션 기업이기에 IT 인프라 컨설팅 및 SI 사업을 영위하는 이테크시스템과도 긴밀하게 협업할 것으로 예측된다.
에티버스그룹 정명철 회장은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으로 에티버스그룹은 이테크시스템 중심의 지배구조 일원화와 의사결정 효율화를 실현하는 등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향후 단기간내 기업공개(IPO)를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라며, “30년 이상 시대의 흐름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며 지속 성장해 온 만큼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그룹 전체가 더 크게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 에티버스그룹 관계사 IT 솔루션 컨설팅 전문 기업 이테크시스템, SG 프라이빗에쿼티로부터 약 1,8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완료
- 이테크시스템 성장성 주목한 SG PE 조성 신규 펀드에 복수 투자자(LP) 출자 결정...에티버스그룹 우상향 기업 가치 인정받아
- 이테크시스템 및 에티버스그룹 모두 실적 견조한 성장세…에티버스그룹 3년 연속 성장하며 작년 총 1.5조가량 역대 최대 매출 달성
통합 IT솔루션 컨설팅 기업 이테크시스템이 SG프라이빗에쿼티(이하 SG PE)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테크시스템은 IT 전략 컨설팅·SI(시스템 통합)·NI(네트워크 통합) 등의 사업 영역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클라우드·소프트웨어 등 신사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SG PE는 가속화하는 산업계 DX(Digital Transformation)와 AI, 빅데이터, 데이터 트래픽 등 폭발적인 IT 시장 성장성에 주목해 온 국내 중형 사모펀드 운용사다. SI/NI,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등의 사업 분야 투자 대상 기업 검토 중, 이테크시스템 성장성에 주목해 선제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 규모만 약 1800억 원에 달하는데, SG PE는 불황기임에도 불구하고 앵커 출자자 한국성장금융을 필두로 이외 유수의 기관을 투자자로 섭외하는 펀딩 강자의 저력을 보여주며 금액의 상당 규모를 신규 조성한 펀드로 마련했다. SG PE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는 온프레미스(기업 내부 데이터센터),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관점에서 IT 인프라 환경이 재편되고 있다는 판단 하에, 30 여 년의 긴 IT 업력과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전담 조직을 구성해 사업 역량을 지속 축적 중인 이테크시스템이 앞으로도 독보적인 성장율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테크시스템의 투자 유치 성공 배경은 우상향하고 있는 실적이 주요 요인으로 손꼽힌다. 이테크시스템과 에티버스그룹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3년 연속 10% 이상 고성장하고 있다. 에티버스그룹 모든 관계사를 합산한 매출은 21년 1조 1,759억 원, 22년 1조 3,383억 원에서 23년 1조 4,908억 원 으로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또한 각각 263억 원, 393억 원, 497억 원으로 늘었다. 이테크시스템 매출은 21년 2,909억 원 22년 3,319억 원 에서 23년 4,157억 원 으로 확대됐고,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같은 기간 65억 원, 87억 원, 128억 원 으로 늘어났다. 이테크시스템 클라우드 사업본부도 매년 160% 성장해 작년 최대 매출을 올렸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모두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서비스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그룹 차원에서 쌓아온 30여 년의 IT 업력을 기반으로 온프레미스 서버 운영 경험을 쌓아왔기에 클라우드 DX에 최적화된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에티버스 그룹 핵심 계열사로 거듭나는 이테크시스템은 관계사 에티버스와 에티버스eBT를 자회사와 손자회사로 두는 모회사 격으로 지배구조를 정비한다. 이를 통해 이테크시스템과 그룹의 관계사 간에 만들어 나갈 사업 시너지를 주목할 만하다. AWS(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인프라를 고객에게 직접 구축해 주는 이테크시스템이 AWS 클라우드 솔루션의 국내 총판권을 보유한 에티버스와 협업하는 방식이다. 에티버스와 에티버스eBT 등이 속한 에티버스그룹은 총 50개가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벤더 총판권을 확보한 국내 대표 IT 솔루션 기업이기에 IT 인프라 컨설팅 및 SI 사업을 영위하는 이테크시스템과도 긴밀하게 협업할 것으로 예측된다.
에티버스그룹 정명철 회장은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으로 에티버스그룹은 이테크시스템 중심의 지배구조 일원화와 의사결정 효율화를 실현하는 등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향후 단기간내 기업공개(IPO)를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라며, “30년 이상 시대의 흐름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며 지속 성장해 온 만큼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그룹 전체가 더 크게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