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장애인 운동선수 2명 직고용을 통한 지원 활동

- 역도 부문 이상하 선수 은메달, 수영 부문 이항섭 선수 동메달 차지

- “앞으로도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 마련할 계획”

▲<사진설명> 에티버스 이상하 선수(인천장애인체육회 소속)가 데드리프트 오픈 종목에 참가하고 있다.

에티버스그룹 장애인 선수 2명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 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역도 부문에서는 남자 -72kg 데드리프트 오픈 종목에서 이상하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수영 부문에서는 남자 혼계영 400m S14 종목에서 이항섭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에티버스그룹은 지난 6월,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 체결식을 진행하였으며 이들과 직접 근로계약을 맺고 훈련시간에 대한 급여와 함께 4대보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이 경제적 안정 및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에티버스그룹 관계자는 “에티버스그룹의 가족이 된 선수들이 큰 대회에서 입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운동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보겠다.”라고 전했다.

에티버스그룹은 이웃과 상생하는 선순환의 사회 고용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 사회 기부 및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장애인 채용도 적극 추진해왔으며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준법 경영 체계 확립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창립 31주년을 맞이한 에티버스 그룹은 이테크시스템, 에티버스, 에티버스이비티 등 총 6개의 관계사와 더불어 미국, 일본, 인도, 중국에 7개의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