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FY24. 2H 에티버스이비티와 HP 파트너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해당 컨퍼런스는 연례 행사로 에티버스이비티와 협력하고 있는 HP 파트너사들을 초청하여 HP의 비즈니스를 공유하고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등을 설명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약 50여명의 파트너사가 참석하였으며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 인사를 나누며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사진설명> 행사장 뒷편에 마련된 시연 현장

또한 행사장 뒷편에는 HP의 프린터와 복합기를 시연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HP 제품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사진설명> 인사말을 하고 있는 에티버스이비티 정인성 사장

에티버스이비티 정인성 사장의 인사말로 행사가 시작됐다.

정인성 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파트너사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오늘 컨퍼런스를 통한 HP비즈니스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어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설명> 에티버스그룹 통합 마켓 플랫폼 '플래닛'을 소개하는 에티버스 이인식 상무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최근 오픈한 에티버스그룹의 마켓플레이스 사이트인 ‘플래닛’을 소개하는 세션이 마련됐다. 발표를 맡은 에티버스 전산팀 이인식 상무는 “플래닛은 에티버스그룹의  IT 솔루션과 서비스를 한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라고 소개하며 "현재 HP의 웹발주 사이트까지 연결되어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HP의 민경삼 전무가 HP코리아의 프린팅 전략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환경에 대응하고 있는 HP의 프린트를 소개하였으며 머신러닝을 이용한 HP의 스마트 디바이스 서비스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HP의 최첨단 토너 기술인 테라젯을 소개하며 HP코리아의 프린팅 전략 발표를 마무리했다.

프린팅 전략 뿐만 아니라 HP의 PC에 대한 소개 세션도 마련됐다.

HP의 차성호 이사는 AI시대에 발맞춘 HP의 AI PC 성공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HP는 기존 PC 시장에서의 경험을 살린 '사용자 맞춤' 전략을 제시하며 모든 사용자 환경에 적합한  나만의 AI PC 제공을 목표한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HP의 채널 정책 및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HP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의미있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