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 특집호①] 사진으로 돌아보는 에티버스의 30년

종합 IT 솔루션 기업 에티버스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시장에서도 오랜 파트너십과 에티버스만의 노하우를 통해 성장한 에티버스의 30년 역사를 사진을 통해 소개한다.


▲ 90년대 용산 일대 모습 (사진출처 : 용산구청)


1993년 6월, 에티버스의 전신인 영우컴퓨터는 서울 용산의 전자상가에서 시작되었다. HP KOREA WHOLESSELLER로서 컴퓨터 부품을 유통하며 영우만의 전문성으로 다양한 고객 군을 확보하였다. 당시 IT의 메카라고 불리던 용산 전자상가에서 영우컴퓨터는 적극적인 영업 활동으로 입지를 다졌다.


▲ 1997년 사무실에서 회의하는 영우컴퓨터 직원들


영우컴퓨터는 창립 초기부터 HP와의 인연을 이어오며 1999년, 본격적으로 HP의 정보 저장기기 유통 전문점으로 지정되었으며  6년 연속 HP에서 주관하는 상을 수상했다. 

또한 연간 매출액 800억 원을 달성하면서 본격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 90년대 회사 야유회에서 직원들의 모습


창립 초기 영우컴퓨터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임직원 전체 야유회 및 산행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여직원들 모임도 진행하며 적극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2000년 변경된 영우디지탈 CI


2000년도에 들어와 영우컴퓨터는 영우디지탈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본사 사무실도 용산을 벗어나 강남구 역삼동으로 이전하였다.

사무실 이전과 더불어 비즈니스에도 좋은 소식을 이어갔다.

AUTHORIZED NT PLATINUM VERITAS SOFT WARE KOREA 계약을 체결하고, ALPHA UNIX, HP UNIX, STORAGE 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또한 MICROSOFT MCSP 계약을 체결하고, LINUX KOREA와 전략적 협력을 조인했다.


▲ 영업 회의 진행중인 영우디지탈 직원들


2002년 영우디지탈은 자본금 30억 원으로 증자하였고 Microsoft Certified Partner를 2년 연속 계약 체결하였으며 Western Digital HDD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벤더사들과의 지속적 계약을 통해 연간 매출액 2,058억 원을 달성하며 IT 유통에서의 파워를 보여주었다.


▲ IT 전문 물류센터 로지비스의 제 2센터 / 용인 (現, 에티버스이앤엘)


2005년, 비즈니스가 확장되면서 IT 전문 물류업체(주)로지비스를 설립하였으며 3PL(Third party logistics)서비스를 운영했다.

3PL 서비스뿐만 아니라 운송 서비스, IT 관련 설치 유지 보수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수용하는 Total Logistics Service Provider로서 자리매김하며 2013년, 제2 물류창고를 설립했다.


▲ 2008년 영우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현장


2000년대에도 임직원 소통을 위한 자리는 계속 이어졌다. 특히 2008년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 계열사와 임직원의 가족들도 함께 하는 자리도 마련되었으며 체육대회를 통해 임직원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 사옥 '영우빌딩'


2009년 7월, 영우디지탈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사옥을 구매하여 직원들의 사무환경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인재 개발 지원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또한 전사적 자원관리의 줄임말인 'ERP' 도입을 통해 회사의 업무 프로세스를 체계화시키고 각 정보와 자원을 유기적으로 공유하여 원활한 업무처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 이브레인테크(現,에티버스이비티)와 이테크시스템의 CI 


2011년을 기점으로 영우디지탈은 (주)영우 SNN을 (주)이브레인테크로 상호를 변경하여 활발한 영업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주)영우이테크를 (주)이테크시스템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매출 300억원을 달성하였다. 두 관계사 모두 다양한 글로벌 벤더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IT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을 더욱 가속화했다.


▲ 2013 오라클 파트너의 날 Specialized Partner of the Year에 선정된 영우디지탈


2013년 연례 행사인 오라클 파트너의 날, 전 세계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업계 최고 비즈니스 사례 및 모델로 인정하는 파트너를 선정한다. 영우디지탈은 DataBase 분야에서 Specialized Partner of the Year로 선정되었으며 Partner of the Year 2013 APAC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이 수상을 시작으로 에티버스의 수상 물결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 2015년 클라우드 중개 서비스 플랫폼 'YCloudPia' 를 발표하는 에티버스 정명철 회장


2015년 국내 최초 클라우드 중개 서비스 플랫폼인 'YCloudPia'를 개발하고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하였으며 YCloudPia를 통해 고객의 니즈와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가격, 관리, 운영, 보안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제성과 효율성을 얻을 수 있었으며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클라우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


▲ 2017년 서울시 중구 순화동 회사 이전 (순화타워)


2017년 영우디지탈과 전 관계사는 서울 중구 순화동으로 회사를 이전했다.

전 관계사 모두 순화동 사옥으로 입주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고 관계사 간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었다.


▲ 2018년 영우 신입사원 입문교육 현장


2018년 영우디지탈은 꾸준히 기존의 비즈니스에서도 명성을 이어나갔으며 파트너사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갔다. 

임직원 단합을 위한 봉사활동, 체육대회, 동호회 활동 등 사내 프로그램도 꾸준히 진행하였으며 주니어 양성을 위해 신입사원 입문교육인 OJT와 IT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2019년, 기업과 직장인을 위한 디지털 제품 전문 쇼핑몰 '시소몰' 런칭


2019년에는 기업과 직장인을 위한 디지털 제품 전문 쇼핑몰인 '시소몰'을 런칭했다. 시소몰은 B2B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다양한 디지털 제품들을 최적의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 용산에도 시소몰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CS, 유지 보수 등 고객 편의를 제공한다.


▲ 2022년, 영우그룹 매출 1조 2천억원 돌파기념 임직원 선물 배포


2022년 3월, 영우디지탈과 전 관계사의 매출이 1조 2천억 원을 돌파하였으며 이에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준 임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영우카드'를 배포했다.  이 외에도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행복한 회사 생활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들이 진행되었다.


▲ 2022년 5월, 사옥 이전 행사 / 신규 사명이 들어간 사기로 진행된 게양식

▲ 2022년 5월,사명 변경 및 Vision 선포식 행사에서 축사를 진행중인 정명철 회장


임직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5월, 숭례문 맞은편에 위치한 서울시 중구 소월로 에티버스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 

사옥 이전과 더불어 에티버스타워 대강당에서는 사명 변경 및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에티버스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 미래를 공유하였다.


▲  사옥 이전 기념하여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중구에 기부 진행 (왼쪽 마채숙 중구청 부구청장 오른쪽 정인욱 에티버스 대표이사)

▲  남산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 에티버스 임직원


에티버스는 신사옥 이전 후 그동안 진행해온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확대하여 지역사회에 기부를 진행하고 교육 봉사, 플로깅 등 ESG 경영 기조에 맞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에티버스는 변화를 위한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과거 30년 역사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시간을 맞이하고 있으며

IT 비즈니스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기술 혁신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끝]